자식 잃은 아버지의 목숨을 건 단식을 두고 선동질이라니 정치적 프로파간다라느니 보상 때문이라느니... 적극적 공감장애자와 관심없는 대중.
그들에게 고립된 소수의 사람들.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되버린걸까? 남을 위해 울어줄 눈물 한 방울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사는 사회는 모르긴 몰라도 지옥보다 낫지는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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