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퇴근길 버스 안에서 정신 못차리고 졸고 있는 저 아저씨. 급기야 앞 난간에 머리를 쿵!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몰라도 이 말 한 마디를 전해요.
"수고했어 오늘도"
BGM은 최근 정규 1집을 낸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이제 오늘은 편히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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