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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아주 사적인 독서 - 이현우] 욕망에 솔직해지는 고전 읽기 아주 사적인 독서저자이현우 지음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2013-02-04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우리 시대의 ‘서재지기’, 로쟈 이현우의 첫 번째 강의록지금도 ... 영화 를 보면 평경장(백윤식 분)이 이런 말을 하는 장면이 있다. "우리땐 고저 누가 들을까봐 입을 앙다물면서 했는데 요즘 것들은 들으라고 그러는거 같어" 옆방에서 터져나오던 쾌락의 신음소리를 듣고서 혀를 끌끌대며 내뱉은 말이다. 겉으로는 남녀칠세부동석의 엄연한 전통(?)이 사회를 억누르고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한국인들은 이제 욕구와 욕망을 표현하고 추구함에 있어 과거처럼 소극적이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젊은 층일수록 '솔직함'을 미덕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이런 흐름은 방송계의 예민한 유행에 반영돼 소위 '돌직구' 화법이 대.. 더보기
Ordinary people. The courage to say no. Ordinary people. The courage to say no. The photo was taken in Hamburg in 1936, during the celebrations for the launch of a ship. In the crowed, one person refuses to raise his arm to give the Nazi salute. The man was August Landmesser. He had already been in trouble with the authorities, having been sentenced to two years hard labour for marrying a Jewish woman. We know little else about Augu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