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혜윤PD

[삶을 바꾸는 책 읽기 - 정혜윤] 매혹의 독서가가 안내하는 독서 그리고 삶의 여행 삶을 바꾸는 책 읽기저자정혜윤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2-06-2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내가 태어난다 다시 삶을 사랑하게 ... 나는 옷 사는데 굉장히 인색하다. 화장품이나 액세서리, 먹는 것 등을 구입하는데도 인색한 편이다. 하지만 유달리 지갑을 잘 여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서점이다. 반빈민의 상태로 연명하던 대학시절에도 대학교재만큼은 꼭 정가주고 새교재를 구입하는 편이었다. 그러고는 책값만큼 굶거나 못먹었다. 그러고도 방학에 등록금 벌겠다고 서점으로 알바를 가서 월급의 절반 이상을 책으로 사서 돌아오는 괴짜기도 했다. 너무 책을 사서 읽다보니 방이 좁아져서 어쩔 수 없이 중고책 시장에 내다 팔기도 했지만(그 때 팔았던 책 중에 가장 아깝게 생각하는 책은 와 이다. 다.. 더보기
[소설에서 법을 배우다] 금태섭 변호사와 정혜윤 PD의 '확신의 함정' 출간기념 북토크 참석기 인터파크도서 북& [현장스케치] 소설에서 법의 길을 배우다 연일 폭우가 쏟아져 걱정 반 기다림 반 끝에 지난 7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강대 부근 문화공간 ‘숨도’에서 금태섭 변호사와 정혜윤 PD의 북토크 행사가 무사히 열렸다. 이 북토크는 다녀온지 보름이 넘은 것 같다. 나의 게으름과 폭풍 스케쥴로 인해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후토크를 쓴다. 날짜는 좀 지났지만 그 감동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금태섭 변호사와 정혜윤 PD의 대화에서부터 짧은 질문과 답변시간까지 어디 하나 빈틈이 없는 알찬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배움이란 것은 텍스트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스승이 될만한 현명한 사람들을 만남으로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사람은 자기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대학 시절 선배가 "야, 수유리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