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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이슬람 전사의 탄생 - 정의길] 도대체 그들은 왜 기꺼이 '순교'하는가? 이슬람 전사의 탄생국내도서저자 : 정의길출판 : 한겨레출판 2015.01.26상세보기 영화 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영화배우 신하균 씨와 고수 씨가 열연한 작품이었지요. 한국전쟁 당시 애록고지를 두고 인민군과 국군이 벌인 일진일퇴의 전투를 그린 전쟁영화입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하루라도 빨리 전쟁이 끝나기를 기원합니다. 그것이 종전이던 휴전이던간에요. 고지 하나를 두고 뺏고 빼앗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무의미한 살상을 일단 피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지루한 휴전협상은 길어져만 가고, 그 사이에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맙니다. 병사들은 휴전 소식을 듣고 기뻐했지만 휴전 개시 시각까지 한뼘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지휘부는 휴전의 코 앞에서 돌격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 때 김승수 씨가.. 더보기
[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 서정민] 평화(salam)를 주창하는 종교 이슬람(Islam) 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저자서정민 지음출판사시공사 | 2015-07-14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세계사의 한 축 이슬람과 중동, 우리는 무엇을 보지 못했나 오늘... 터키해안으로 떠내려온 시리아 난민 꼬마 아일란 쿠르디를 아시는지요? 지난 3일 시리아 난민선이 전복되면서 사망한 아이 아일란의 시신이 터키해안으로 떠내려왔고 터키경찰이 아이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그 사진이 전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지요. 마치 베트남전에서 나체의 소녀가 울며 도망치는 사진처럼 말입니다. 시리아 내전과 IS(Islamic State)의 등장으로 인해 시리아 난민은 인근 요르단과 레바논은 물론 조각배를 타고 바다건너 그리스를 거쳐 서유럽으로 흩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베트남의 보트피플을 보는 것 같지요. 유럽연합은 할당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