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지음, 김윤경 옮김] 물건들을 버리기만 하면 된다고?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국내도서저자 : 사사키 후미오 / 김윤경역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5.12.10상세보기 가장 최근에 이사는 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나시는지요? '살면서 느는 것은 살림'이라고 분명 들어올 때는 5박스 분의 짐이었던 것이 이사를 나가려고 새로 포장을 해보면 10박스는 너끈히 나옵니다. 이것저것 싸다 싶어서 사왔던 것들, 언젠가 필요할 것 같다 싶어서 쟁여놓았던 물건들을 그제서야 발견하게 되지요. 잔뜩 쌓여있는 이삿짐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옮기느라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는 한 편으로 '내가 그렇게 많은 물건들이 필요했었을까?'란 성찰도 해보게 됩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작동원리로 하는 자본주의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의 필연적 숙명은 자기증식이기 때문에 더 많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