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지못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정규직 청소노동자가 당선되는 유쾌한 상상 - 진보신당 비례대표 1번 김순자 후보 매번 선거철이 되면 누굴 선택할 지 고민하게 된다. 누굴 심판한다던지 비판적 지지라는 이유로 표심을 향한 온갖 현혹이 난무한다. 으레 등장하는 양비론으로 과거의 행적이나 정치적 책임을 물타기하는 작태들도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방해한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이런 일련의 전략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국정파탄에 국기문란을 일으킨 정권과 정당을 지지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야권단일후보들이란 사람들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근본적으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한미FTA나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는 이 사람들이 집권하고 있을 때 심은 싹이 자란 결과이다. 그런데도 소위 여론이라는 것은 여기냐 저기냐를 두고 진영대결의 논리를 상기시켜 마치 유권자로 하여금 어디에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