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경제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만한 경제학아, 착각은 자유다 경제학이 세상의 원리인 양, 경제학이 빈곤대중을 구원할 수 있는 양 착각하는 책이며 이론들이 차고 넘친다. (경제학 베이스의 경영이론도 비슷하다) 기업과 시장의 위대함을 찬미하고, 자기들만의 언어와 수식으로 꾸며진 세계의 완벽함을 과시한다. 솔직히 말하면 그냥 '지랄'이다. "미국 경제학자 브래드포드 드롱 Bradford Delong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석기 시대부터 기원후 2000년까지 250만 년의 시간 가운데 99.4퍼센트를 차지하는 기원전 1만 5000년까지 세계인구의 1인당 GDP는 국제 기어리-카미스 Geary-Khamis달러 기준으로 90달러였고, 그 후 전체 시간의 0.59퍼센인 기원후 1750년까지의 GDP는 180달러였다. 그런데 1751년부터 2000년까지, 즉 역사의 0.01퍼센.. 더보기 이전 1 다음